5회 삼행시를 지어보다
청소년 삼행시를 통해 청소년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.
양희란 (이화여자대학교 4) / 최우수상
청 : 청솔처럼 푸르게 빛나야 할 청소년의 마음이 그늘질 때
소 : 소외된 마음의 문을 두드려 희망의 빛과
년 : 연결해주는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
강사랑 (22세) / 우수상
청 : 청소년이란,
소 : 소신을 지키고 용기 있게 행동하는 어른이 되기 위해
년 : 연습중인 아름다운 시간입니다.
김민서 (구산초등학교 2) / 우수상
청 : 청소년인 우리 오빠
소 : 소리없이 내 고기를 뺏어먹고
년 : 연기처럼 사라지네.
정예은 (예일디자인고등학교 2)
청 : 청춘들은
소 : 소중한 것을 깨닫지 못하여 잃을 때도 있지만
년 : 연부역강하니 크게 상심하지 않으면 좋겠다.
정지혜 (선일여자고등학교 2)
청 : 청소년 시기 코로나로 비워질 수 밖에 없었던
소 : 소중한 추억들이
년 : 연말부터는 꼭꼭!! 채워지길 바랄게요. 청소년들 힘내세요.
한동준 (19세)
청 : 청아한 음색들을 뿜어내는 악기들과 같이
소 : 소리를 내는 법을 알아가는 우리
년 : 연구와 경험을 통해 우리들의 소리를 찾아간다.
민예슬 (진관초등학교 3)
청 : 청년이 되기 위해 갖은 추위를 이겨내고 피어나는
소 : 소중한 한송이 꽃과 같은 아이들이여
년 : 연중 지지 않고 언제나 향기를 머금은 채 따스한 햇살아래 무럭무럭 자라길.
김지원 (루터대학교 4)
청 : 청소년들의
소 : 소소하지만 굉장하게 빛나는
년 : 연주가 오래도록 울렸으면 좋겠습니다.
홍지석 (은진초등학교 4)
청 : 청소년들이여!
소 : 소원을 품고 꿈에 도전하라!
년 : 연속적으로 도전하면 꿈을 이룰 것이다.
김시안루진 (13세)
청 : 청소년들은 모른다.
소 : 소중한 부모님들이 돈을 어떻게 힘들게 버는지를
년 : 연도가 지나면 지날 수록 청소년들은 성숙해지며 진실을 알게 될 것이다.
조미영 (18세)
청 : 청청한 하늘 보며 걷고 있는데 목탁
소 : 소리가 들려온다. 어라?
년 : 연등도 있네? 부처님오신날인가?
강민성 (18세)
청 : 청소년들은
소 : 소소한 것들 큰 것들 별 사소없는 것들에도 스트레스를 받는다.
년 : 연처럼 홀가분하게 날리자.
김민주 (14세)
청 : 청소년들은 다 사춘기가 옵니다.
소 : 소심하기도 하고, 우울해지지도 하고, 다 짜증이 납니다.
년 : 연처럼 훨훨 날아서 자신에 소중함과 멋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리세요.
박선우 (12세)
청 : 청소년들은 오늘도 공부를 하면서
소 : 소중한 것을 배운다
년 : 연도가 높아질 수록 지식이 올라간다.
김수아 (19세)
청 : 청소년기를 지나 청년이 되어
소 : 소중했던 나의 청소년기의 추억을 담은
년 : 연등을 날려보낸다.
정여빈 (17세)
청 : 청명한 날씨, 하늘을 멍하게 바라보고 앉아있으니 바람부는
소 : 소리. 새들이 짹짹이는 소리, 사람들이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. 이 소리들이 모여
년 : 연주처럼 들려온다. 오늘도 응원받았다.
정원혁 (15세)
청 : 청색 푸른 하늘과 풍경을 보며
소 : 소들과 새들의 울음소리를 들으며
년 : 연말에는 눈을 맞으며 시골길을 걷는다.
김유민 (19세)
청 : 청소기가 멈췄다.
소 : 소리가 안난다.
년 : 연기 난다. 망했다.
김주현 (15세)
청 : 청소년은
소 : 소원을 이루기 위해
년 : 연습하고 또 연습하다.
윤태준 (18세)
청 : 청진기를 대며
소 : 소리로만 검진해주며
년 : 연고도 발라주는 콩순이 장난감
김현국 (17새)
청 : 청소년들아
소 : 소홀하지 말고
년 : 연필을 들자.
김혜빈 (14세)
청 : 청소년들은 자기 자신을 보고도 모릅니다.
소 : 소중하다는 것을
년 : 연처럼 청소년들의 인생을 밝게 빛내어 주세요.
김동하 (은평중학교 1)
청 : 청소년 시기를 헛되게 보내고
소 : 소중한 시간을 버린다면
년 : 연기처럼 내 존재는 사라질 것이다.
홍지언 (별무리학교 7)
청 : 청명한 가을 하늘처럼 드높고
소 : 소나무처럼 푸르른
년 : 년마다 성장하는 그대 이름은 청.소.년!
황하람 (15세)
청 : 청소년이 공부하는 이유는
소 : 소중한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
년 : 연습하며 공부한다.
조시완 (불광초등학교 4)
청 : 청렴한 은평구 주인이 될
소 : 소통과 통찰력있는 미래 일꾼
년 : 년마다 은평구에서 발굴되길 기대하며 기다려 집니다.
김시원 (21세)
청 : 청소년은 찬란하게 빛나는 존재
소 : 소중하고 짧지만
년 : 연연해하지 말고 계속 나아가자.
정민경 (선일여자고등학교 3)
청 : 청춘은 바로 여기 지금이다.
소 : 소녀, 소년 시절에만 할 수 있는 것들을 즐겨라. 나중에 과거에
년 : 연연하지 않게 지금 열심히 살자!
정인성 (대성고등학교 2)
청 : 청포도가 무르익을 무렵
소 : 소중한 나의 청소년 시기도
년 : 연일 푸르른 빛으로 잘 익어서 멋진 청년이 되길 응원해
이지윤 (서강대학교 3)
청 : 청소년들을 위해
소 : 소식을 전하고 상담도 해주는
년 : 년간 이용 가능한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!